원래 오늘 일정은 17시 30분에 인천 송내역으로 향하는 통학버스를 타고 집에가는 것이었으나
어제 밤, [내일 오후 5시 반에 MT관련 설명이 있으니 1학년은 전체참석해주세요.]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_-;;
빠지면 안될까 했지만, 분위기상 설명이라기 보단 일종의 기합(?)일 것 같아 접었습니다.
체육대회 관련 예선경기를 저희과는 손에 꼽을 정도의 학생 수가 응원을 왔고
단합도 잘 안됐던 것 같았던건 사실입니다만, 한 명이라도 안오면
온 사람들을 집에 안보내겠다니 안갈수도 없고.. 결국 집에 가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집에는 내일가도 되지만, 오늘 가든 내일 가든 일요일에 다시 출발하는 것은 똑같기에
시간낭비에 돈낭비가 되는 1박2일 일정은 싫어서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하아... 3월 2일에 기숙사 들어와서 이제.. 곧 5월이죠. 집에 한 번도 못갔습니다..헤유
다음주엔 어버이날도 껴있고 하니 꼭 가야겠습니다..

